포항시의회(의장 이칠구)는 22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올해 첫 회기인 제21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이날 이나겸 의원의 ‘창조경제혁신센터와 관련해 창조와 변화에 대한 과감한 패러다임 전환과 글로벌 마인드 제고의 필요성‘과 김성조 의원의 ‘KTX 포항노선개통에 따른 역세권 개발과 기반시설인프라 미흡에 대한지적과 철저한 준비’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칠구 의장은 "오는 3월 KTX직통선 개통을 신호탄으로 포항이 새롭게 변모하는 전환의 시기를 맞고 있다"며 "시민과 의회, 집행부가 화동세중(和同世中)의 마음으로 모두가 화합해 세상의 중심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