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틸러스의 웹툰 ‘포항신공’이 연재 첫 회 만에 포항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포항은 축구팬들의 관심과 열기 조성을 위해 구단이 직접 참여해 ‘포항신공’을 기획했다. 포항신공은 기존 축구 웹툰에서 볼 수 없는 무협적인 요소를 첨가해 신선함을 담고 있다.‘포항신공’은 포항스틸러스의 지난 42년간의 역사와 다양한 에피소드를 배경으로 한 무협풍 스타일의 웹툰이다. 지난 1화 영광의 서막에서는 신일본제철 축구단과의 친선경기 승리 후 승전 소식을 들은 철강왕이 참가 장수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포항국을 방문하는 장면을 무협풍으로 각색했다. 포항스틸러스의 공식 홈페이지에서와 SNS는 `신선하다` `재미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포항스틸러스 홈페이지와 SNS에서 제공 중인 ‘포항신공’은 포털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웹툰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포항의 홈페이지와 유통공급 업체인 스포탈코리아에서의 누적조회가 3000건을 훌쩍 넘어섰다.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에 연재되는 ‘포항신공’은 포항 선수단의 전지훈련 소식과 에피소드, 히스토리를 더욱 다양하게 구성해 연재할 예정이다.지난 1화에 이어 철강왕의 포항국 방문 후에 벌어진 자세한 이야기들은 오는 2월 5일에 업데이트 되는 2화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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