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평생학습원이 3일 대강당에서 강사와 수강생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상반기 평생학습원 개강식’을 가졌다.올해 상반기 교육은 기술자격, 취업 창업, 정보화, 어학, 문화, 예술 등 216개 과목에 5373명(뱃머리 평생학습원 여성관 61과목 1377명, 어르신과정 48과목 1636명, 청소년과정 16과목 223명, 덕업관 22과목 387명, 우현동 여성문화관 69과목 1750명)의 수강생들이 신청했다. 상반기 교육은 2일부터 6월 19일까지 16주간 운영된다.지난해와는 달리 직장인을 위한 한식조리, 제빵요리, 바리스타 자격증반 등 12개 과목을 야간 및 주말 교육으로 신설해 여성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남성에게도 교육기회를 제공했다. 청소년을 위한 주말 5개 과목도 신설해 시민들의 다양한 교육수요를 해소하는데 주력했다.이날 참석한 이강덕 포항시장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역량을 개발하고, 포항이 평생학습의 선구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강사와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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