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오천읍사무소(읍장 정봉영)는 11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정봉영 읍장, 이나겸 포항시의원, 아파트 관리사무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식물쓰레기 30% 줄이기운동 전개를 위한 회의를 가졌다.정봉영 오천읍장은 음식물쓰레기 감량목표, 추진방침, 인센티브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으며, 공동주택별 자체계획 수립 및 대시민 홍보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이나겸 의원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의 지속적인 전개에도 불구하고 시민 관심도 저하로 효과가 크지 않다”며 “2017년까지 음식물쓰레기 30% 감량을 위해 오천읍이 앞장서서 시민 홍보와 참여에 적극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