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오천읍사무소(읍장 정봉영)와 오어사(주지 각원스님)는 13일 초복을 맞아 관내 43곳의 경로당과 기관 단체에 떡과 수박을 전달했다.또한 오천읍은 43곳 경로당을 직접 돌며 장마철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안부를 확인했다.특히 오어사는 지난해 연말에도 경로당마다 20kg의 쌀을 전달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노인들을 위해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각원스님은 “무더운 날씨보다 더 가슴 아픈게 어려운 서민경제인 만큼 조금씩 양보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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