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연중 문화기획 ‘문화가 있는 날’ 7월 공연은 이 달 29일(수) 6시 30분부터 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진선콰르텟의 음악콘서트를 준비했다. ‘문화가 있는 날’은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한 달에 한 번이라도 문화를 통해 평온을 느끼는 시간을 갖게 하자는 취지에서 문화관광체육부 주최로 열리는 문화행사 이다. 포항시는 시설관리공단이 주관하고 있다. ‘진선콰르텟’은 한국과 이탈리아에서 활동하는 진선(반도네온)을 중심으로 예슬(바이올린), 민세정(피아노), 오상훈(기타)로 구성된 4인조 음악그룹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히사이시 조의 ‘인생의 회전목마’(하울의 움직이는 성), 모차르트의 ‘터키행진곡’, 피아졸라의 ‘Libertango’ 등 귀에 익은 10여곡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문의는 포항문화예술회관 (280-9355)으로 하면 된다.  조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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