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식재산센터는 19, 20일 양일간 포항상공회의소 2층 회의실에서 변리사, 교수, 창조경제센터 관계자 등 각 분야 전문위원이 배석한 가운데 2015년도 디자인 지원사업 중간보고회를 진행하여 사업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개발방향 등을 논의했다. 올해 디자인개발 지원사업은 총 2억 5천만원 규모로 13개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디자인 및 포장디자인 개발을 지원하고 있으며, 글로벌 IP 스타기업인 네이처셀, 이지엠테크, 아카데미정보통신 등의 다양한 분야의 도내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제품 특성에 맞는 디자인을 개발하여 소비자의 다양한 구매 충족 및 명품 디자인 상품의 변신을 꾀하기 위하여 지금까지 추진한 디자인 개발 전략 및 방안을 진단하고, 향후 개발방안을 모색하였다. 경북지식재산센터 정연용 센터장(변리사)은 “도내의 중소기업이 우수한 제품의 기술 경쟁력에도 불구하고 시장 선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말하며, “인간이 느끼고, 이용하고, 사는 것을 디자인으로 수립하면 향후 시장 선점 또는 확대하는데 가시적 효과가 클 것이라며 보다 많은 경북도내 중소기업이 본 사업을 활용하여 고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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