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7일부터 28일까지 4회에 걸쳐 사회적경제 이해, 6차 산업의 이해 등 교육 진행포항시는 7일 농업인교육복지관에서 예비 액션 그룹 및 포항시민을 대상으로 ‘신활력플러스사업’ 아카데미 기초 교육을 실시했다.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장 김진근)은 지역의 유·무형 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특화산업을 육성하고 공동체를 활성화해 농촌지역의 자립적 발전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지난 2022년부터 오는 2025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70억 원을 투입해 ‘영일만 도농 상생 공동체 활성화’라는 비전을 걸고 도시와 농촌이 어울리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총 15기, 50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할 계획이다.이번 교육은 7일부터 2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후 2시~6시에 실시할 예정으로 사회적경제 이해, 6차 산업의 이해, SNS 마케팅, 세무·회계 이해 등 다양하고 알찬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이와 함께 지난 6일부터 실시되고 있는 아카데미 심화 교육은 기초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기업가정신 배양, 정부 지원 사업의 활용, 창업 아이템 구상 및 발굴 등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내용으로 마련됐다.김진근 포항시 신활력추진단장은 “포항시 신활력플러스사업은 도농 상생 공동체 육성을 통한 민간주도형 농촌 자립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라며, “신활력 아카데미 교육을 기반으로 액션 그룹을 양성해 농촌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