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동반자`가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 연중 운영포항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윤영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동반자가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해 지역 청소년의 마음 돌봄을 책임지고 있다.‘청소년 동반자’는 청소년 상담 분야에 자격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방문 상담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협력 자원을 찾고 연계하며 위기 요인 개선 및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정서적 지지자를 말한다.지난 한 해 동안 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동반자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에게 약 9,600건의 개별 지원(개인 상담, 전화·모바일·사이버·화상 상담, 심리검사 등)을 진행한 바 있다.올해도 지리적·상황적 여건으로 인해 상담센터를 방문하기 힘든 청소년에게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해 지역 내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의 가정 및 사회적응을 돕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청소년 동반자 프로그램으로는 ‘마음 SEE’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 ‘마음 TALK’ 고위기 사례관리, ‘마음 HEAR’ 청소년 동반자와 함께하는 이동상담실 및 전문 심리검사가 있다.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내 청소년과 보호자의 수요에 맞춰 대면상담과 비대면상담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으니 지역 청소년들이 청소년 동반자 상담 프로그램을 활용해 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청소년 심리적 안정을 위한 원스톱 지원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상담 프로그램은 만 9세~24세의 우울, 자해 및 자살(징후), 은둔형 외톨이, 학교 부적응, 가출, 비행 및 폭력,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학업 중단(학교 밖) 등의 위기 요인을 가지고 있는 포항시 청소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아울러, 대면상담과 더불어 화상상담·전화상담·사이버상담·모바일상담 등 비대면상담 또한 활발히 운영해 접근성을 높이고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세부 안내 및 상담은 청소년 전화 1388 또는 포항시청소년재단(☎252-002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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