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문화소외 지역인 외동, 불국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봄학기 (외동/불국) 찾아가는 청소년 특기적성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특기적성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의 자기계발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도록 △K-POP댄스 △소도구 필라테스 △팝요가 △바이올린 △신나는 드론교실 △만화/애니 등 6개 과정, 총 60(각 10명)을 모집한다.   수강신청 중 일반 신청은 5월 3일부터 8일까지 인터넷 경주공공서비스예약(http://wel.gyeongju.go.kr) 사이트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자녀는 5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경주시청소년수련관 또는 외동읍 행정복지센터(주민자치센터)에서 우선 방문접수 한다.수강료는 인당 1만원이며, 우선 신청접수 기간 내 접수한 기초보장수급자 자녀는 수강료가 면제된다. 수강생 모집에 대해 보다 상세한 내용은 경주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주시 아동청소년과(054-779-6175)로 문의하면 된다.김희경 아동청소년과장은 “문화소외지역 청소년들의 창의적이고 건강한 정서 발달과 청소년들의 적성을 반영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즐거운 여가문화 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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