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UN공보국에서 발행하는 아카데믹임팩트 뉴스에서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활용 IT 교육: 한국 대학의 선구자`라는 제목으로 한동대학교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을 소개했다.뉴스레터에서는 개발도상국에서 소프트웨어 분야의 창업은 가장 유망한 업종이나, 부족한 자본 등 많은 제약 사항으로 인해 효과적으로 활용하지 못하는 현실을 지적하고, 해결 방안 사례로 한동대학교의 지속가능하고 자동화된 소프트웨어 교육 플랫폼인 마이크로러너블(MicroLearnable)에 주목했다. 특별히 한동대의 소프트웨어 교육 플랫폼(MicroLearnable)은 개발도상국 참여자들이 고급 컴퓨터나 복잡한 설정 없이 웹 브라우저를 사용하여 언제 어디서든지 클라우드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최신 프로그래밍 언어 및 웹/앱 개발 프레임워크, 클라우드 및 프로젝트 실습 등 최근 글로벌 IT산업에서 활발하게 사용되는 주제를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어, 개발도상국에서 직면하는 전문 교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프로젝트 관리 경험을 향상시키는데 필요한 잠재적 솔루션으로 제공된다.   기사에서는 한동대의 미얀마,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탄자니아 및 우간다 등 개발도상국에서 실제로 소프트웨어 교육 플랫폼(MicroLearnable)을 활용하는 사례 및 성과를 소개하며, 가까운 미래에 지역 스타트업을 크게 활성화시키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를 나타냈다. 최도성 총장은 “한동대학교가 유엔의지속가능한목표(UN SDGs) 달성을 위해 개발도상국 학생들의 소프트웨어 개발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교육격차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하였다. 한동대는 개발도상국 내 소프트웨어 교육 플랫폼(MicroLearnable)의 확산 및 교육을 통해 수료학생들이 개발도상국 지역사회의 문제를 독립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스타트업을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의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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