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중기 더불어민주당 포항 북구 지역위원장은 오는 8일 6시 30분 포항시 산림조합에서 지역위원회가 주최하는 “포항, 우리를 꿈꾸게 해줄래?” 토크콘서트에 출연한다. 토크콘서트는 “시민 모두가 꿈꿀 수 있는 포항은?”, “미래도시 포항으로 가는 열차엔 누가 타나요?”,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다.”, “청년, 여성의 일자리는 어디에?”라는 소제목을 주제로 포항시민들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오중기 위원장은 지난달 29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것을 선언했으며, 미래도시 포항으로 가기 위해서는 이만하면 충분하다고 하는 안일한 인식에서 벗어나 우리도 모르게 뒤처지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위기감을 가져야 한다며 포항의 미래를 위해 인식의 대전환, 산업의 대전환, 정치 구도의 대전환을 역설했다.또 오중기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 시절 대통령 비서실 정책실 균형 발전 선임행정관을 역임하고, 한국도로공사 시설관리공단 대표이사 임기를 마치고 포항 정치계로 복귀했다.오중기 위원장은 거리에서 시민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기 위한 ‘100일 도보투어’와 지역 주요 숙원사업 중 하나인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목소리를 높이는 등 지역현안과 민생을 챙기기 위한 행보를 최근까지 이어오고 있다.   그는 제6, 7대 경상북도 도지사 후보, 제18, 20, 21대 포항시 북구 국회의원 후보를 지낸 ‘지역주의 극복’이라는 소신을 갖고 ‘국토 균형 발전’과 ‘지방분권’ 전문가로 20년 정치 인생을 살아온 대표적인 야당 정치인이다. 오중기 위원장은 지난 제7회 전국 동시지방선거에서 34.32%, 제21대 총선에서 31.38%의 득표율을 보이며 보수의 텃밭 포항에서 지역주의 극복 가능성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다.이번 토크 콘서트에서 오중기 위원장과 포항 시민들은 미래도시 포항으로 가기 위해 포항의 현주소를 되짚어 보고 바람직한 포항을 함께 설계하는 꿈의 여정을 통해 ▲포항의 대전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발전과 번영에서 소외된 사회적 약자에 대한 국가 사회의 책임 ▲청년·여성의 일자리 확보라는 과제 해결의 첫걸음을 뗄 것으로 기대된다.“포항, 우리를 꿈꾸게 해줄래?” 토크 콘서트는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포항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