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임명한 특별보좌관 중 진석범 특보는 다채로운 이력을 자랑한다. 특전사 출신이면서 사회복지학 교수이자 경기 및 화성복지재단 대표이사를 역임했던 그는, 지난 19대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의 선대위 고용복지발전 특위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정치권에 몸 담은 이후, 이재명 당대표와는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 재임 시절부터 민생과 복지 부문의 많은 정책을 함께 해 온 그야말로 `측근` 중의 한 명이다.   지난해 화성시장 선거에 출마했지만 같은 당 정명근 후보와 단일화에 합의한 후 화성-동탄 지역의 복지포럼 운영에만 주력해왔으나, 민주당 내 비명계들의 연이은 내부 공격이 거세지자 침묵을 깨고 지난 여름께부터 총선 출마를 시사했다. 진석범 특보는 당내 분열을 조장하는 세력의 일소와 소위 `당원 중심의 정당 정상화`를 주창하며, 유권자들 사이에서 단숨에 주목을 받았고 이후 이뤄진 각종 여론조사에서는 경선 뿐만 아니라 총선까지 압도적인 지지율을 나타내며 자신의 별명인 `동탄 호랑이`의 위세를 떨치고 있다.진석범 특보는 지난 11일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치신인 17인과 함께 공동출마선언을 했고, “윤석열 정권의 폭정에 맞서겠다”며 “민주당을 바꾸고 국민의 삶을 지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그간 윤석열 정권에 대한 `민생 예산 복구`와 `검찰독재 철폐` 1인 시위를 이어가던 그는, 오늘 14일 화성시을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과거 성남과 경기도에서 `극저 서민 신용대출 지원사업` 및 `아파트 청소, 경비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 등 소상공인과 서민층을 위한 실용적인 정책들을 직접 주관해왔던 진석범 예비후보는, 이번 국회 입성 시 인구소멸 위기지역의 고령화 문제와 대도심 경력단절여성 문제 등을 공공근로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근본적인 해법부터 바로 세우겠다며 포부를 밝혔다.아울러 "과거 화성복지재단 대표이사이자, 동탄복지포럼의 대표로서 학교폭력, 동물복지, 돌봄 등 생활 밀착형 복지 현안들에 대해 지역의 현안을 발굴하고 공론화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하며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며, 본인의 강점인 ‘복지 전문성’과 민관을 아우르는 폭 넓은 역량과 경험을 활용하여 동탄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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