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견 포항 남·울릉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성탄절 연휴가 지난 26일 새벽, 형산 로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향해 인사에 나섰다.김 예비후보는 “첫날부터 능숙하게” 라는 슬로건으로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등 다양한 경험으로 무장했음을 호소하고 있다.한편 김 전 부지사는 지난 23일 포항시청에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의사를 밝힌 자리에서 “50만 인구 회복이 포항이 직면한 시급히 해결되어야 할 과제인 만큼 포항, 영천, 영덕, 청송을 통합하는 뉴시티를 추진하겠다”며, “철강공단, 포항시, 시민들 사이의 반목과 갈등이 수년째 지속하고 있는데 국회의원, 지역원로 등이 모두 참여하는 포항지역상생특별위원회를 통해 지역갈등을 해소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포철공고, 동국대를 졸업했고 연세대 행정학 석사, 영남대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경북도의원, 한국전력기술 상임감사, 경북도 경제부지사 등을 역임하고 현재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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