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TP ICT융합산업팀(경북글로벌게임센터)은 7월 2일, 3일 이틀간 포항 일대에서 경북글로벌게임센터 서포터즈 ‘경글이 7’기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글이’는 경북글로벌게임센터 서포터즈의 줄임말로, `경북`의 `경`과 `글로벌`의 `글`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경글이 7기는 워크숍 일정 중 CSR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성과도 보였다. 기업의 사회적 공헌 활동(CSR)은 기업의 이윤 추구뿐만 아니라 사회 공동체에 윤리적인 책임을 다하며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활동이다. 경북TP ICT융합산업팀(경북글로벌게임센터) 경글이 7기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회적 책임 실천하는 모범을 보였다. 경북지역 게임산업과 ICT산업을 홍보하는 경글이 7기는 아인협동조합에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1:1로 밀착하여 치매 예방 프로그램과 스미싱 예방교육 등을 진행하였다. 또한 ICT융합산업팀의 특징을 살려 ICT 미디어 교육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였다. 치매 예방 프로그램으로 경글이 7기는 어르신들과 함께 양말목 공예로 안마봉을 제작했다. 양말목 공예는 섬세한 손기술이 요구하는 활동이기 때문에 뇌 활동을 활성화하여 인지 기능 저하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며, 여러 단계로 이루어진 복잡한 작업을 수행하기 때문에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또한 모양, 색깔 등으로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활동이기에 스트레스 해소와 완성된 작품을 보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경글이 7기는 스미싱 예방 교육과 ICT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디지털 기기의 안전한 사용법을 안내하며, 미디어 소외계층인 어르신들이 디지털 시대에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어르신들은 연락처 저장하기, 전화 걸어보기, 사진 촬영하기 등 스마트폰 기본 사용법 교육과 더불어 어르신들이 자주 겪는 문제들에 대한 해결법도 안내했다.   CSR에 참석했던 서정숙 어르신은 “이러한 교육의 기회가 없었는데, 하나하나 가르쳐주셔서 너무 고맙고, 경글이 친구들 정말 사랑한다.”라고 말씀을 전하시며 CSR활동에 경글이 7기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다음을 기약했다. 경글이 7기는 이외에도 워크숍을 진행하며 SNS 홍보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 심화 교육을 듣고, 디자인 툴을 활용하여 직접 SNS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향후 활동 계획을 체계적으로 발표하는 기회를 가졌다.심화 교육을 통해 6월부터 진행한 홍보 활동의 성과와 부족한 점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며 경북지역의 게임산업과 ICT산업의 효과적인 홍보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경북 지역 게임 산업과 ICT 산업의 홍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와 소통하는 능력을 향상시켰다. 워크숍에 참석했던 김지원 경글이 서포터즈는 “어르신분들과 양말목 공예하면서 힘을 합쳐 안마봉을 완성할 수 있어 뜻깊었던 시간이었고, SNS 홍보 역량 강화 교육을 들으면서 앞으로도 여러 활동을 통해서 경글이 7로서 경북TP ICT융합산업팀(경북글로벌게임센터) 홍보에 더 큰 힘이 되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앞으로 경글이 7로서의 활동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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