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주최하고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함께한 `2025 포항 지구촌 EXPO`가 27~28일 양일간 영일대 해수욕장 장미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11개국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포항 시민들이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글로벌 문화축제로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엑스포는 "우리모두 포항사람 아이가!"라는 슬로건 아래 한동대학교의 국제학생 네트워크를 활용해 포항 지역사회에 글로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대학과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문화교류 행사로 주목받았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Global World Challenge` 대항전에는 전국 외국인 커뮤니티 로컬팀 4개팀(46명)과 글로벌팀 11개팀(90명) 총 136명이 참가했다. 한동대학교 학생 100명도 글로벌 퀴즈쇼, 포항 갓 탤런트, 팔씨름대회, 글로벌한마당 등 4개 미션에 적극 참여하며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총 270만원의 상금을 두고 열띤 경쟁이 벌어졌으며, 1등 팀에게는 한동대 총장상과 함께 100만원이 수여되었다.   축제는 Taste, Joyful, Play, Feel 등 4개 테마로 구성되어 포항 시민들에게 세계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스페인, 미국, 에티오피아, 이탈리아 등 8개국 글로벌 푸드트럭이 각국의 대표 음식을 선보였고, 베트남·필리핀·중국·일본·한국 등 5개국 전통의상 체험과 전통놀이 체험 부스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문화 공연도 풍성하게 마련되었다. 베트남, 일본, 중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아프리카, 몽골, 네팔 등 14개팀이 참여한 글로벌 컬처 퍼포먼스가 이틀간 무대를 빛냈으며, 개그맨 박명수가 DJ로 나선 `글로벌 디제잉 파티`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한동대 방청록 국제화부총장은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공유하고 체험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한동대학교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문화 확산에 적극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행사에 참가한 한동대 법학부 2학년 오드리 학생(필리핀)은 "포항에서 이토록 풍성한 세계 문화를 경험할 수 있을 줄 몰랐다"며 "한동대에서 배운 글로벌 마인드를 지역사회에서 실천할 수 있어 보람찼고, 진정한 포항 시민으로서의 소속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2025 포항 지구촌 EXPO`는 세계와 소통하는 문화교류의 장이 되었으며,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포항이 `세계 속 도시`로 발전하는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하게 되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