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9일 경주월드에서 ‘2026년도 경북RCY(Red Cross Youth) 합동입단선서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신규 단원들이 적십자의 인도주의 정신을 이해하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선산초등학교, 경주예일고등학교, 경북대학교 등 도내 17개 학교에서 RCY 단원 132명과 지도자 22명 등 총 154명이 참석했다.참가 단원들은 입단 선서를 통해 RCY 단원으로서의 책임과 사명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자긍심을 높였다. 특히 다가오는 스승의 날을 기념해 단원들이 지도교사 전원에게 감사의 배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지며 사제 간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와 함께 김천서부초등학교 최명자 지도교사가 전국 RCY 지도교사 가운데 단 4명에게 수여되는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해 의미를 더했다. 최 교사는 지난 2009년부터 17년간 총 1,295시간에 걸쳐 안전·봉사·교류 등 RCY 4대 활동을 헌신적으로 지도해 왔으며, 청소년들이 인도주의 정신을 갖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상영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부회장은 “청소년들이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우리 사회의 따뜻한 변화를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생명존중과 안전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RCY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현재 161개 RCY 조직과 9천여 명의 단원 및 지도교사와 함께 연간 5만9천여 시간 규모의 인도주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도내 24개 대학 3천800여 명의 대학생들이 RCY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경북RCY는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를 넘어 다양한 봉사·교류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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