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온즈가 20일부터 롯데자이언츠와의 주중 3연전을 포항야구장에서 펼친다. 삼성은 롯데 3연전에 이어 6월 27~29일 한화이글스와 주말 3연전, 7월 25~27일 NC다이노스와 주말 3연전 등 포항에서 9경기를 갖는다.
포항시남․북구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4일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처음으로 도입되는 사전투표제도를 홍보하기 위해 13, 14일 포항시청 2층 로비에서 사전투표 체험행사를 가졌다.
세월호 침몰 사고로 무기된 제14회 통일기원 포항해변마라톤대회가 오는 6월 1일 오전 9시 환동해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각되는 포항운하관에서 개최된다. 당초 4월 27일 개최하려던 이번 대회는 세월호 참사로 인해 국민적 추모 분위기 속에 대회를 무기 연기했으나 침체된 사회 분위기 쇄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날씨가 무더워지기 전에 개최키로 결정했다.
김순견 전 새누리당 포항시 남구·울릉군 당협위원장은 14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포항시장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불미스러운 일은 자신과 전혀 상관없다”며 “유언비어를 유포하는 인사에 대해 경찰과 검찰에 조사를 의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스코(회장 권오준)가 최근 업무 효율성 증대를 저해하는 콘텐츠를 줄이기 위해 ‘불필요한 문서 버리기’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불필요한 문서 버리기’ 활동은 업무상 발생하는 엄청난 양의 전자문서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신바람 나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스코가 올해 인턴사원 700명을 채용한다. 포스코는 지난 2013년에 신설한 ‘포스코 챌린지 인턴십’을 통해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인턴을 채용하고 인턴실습 우수자는 정규직으로 채용한다.
박명재 의원(포항남구·울릉)은 13일 역외탈세 등 조세포탈에 기여한 조력자도 정범에 준하여 처벌하도록 하는「조세범 처벌법」개정안을 발의했다.
이강덕 새누리당 포항시장 후보는 13일 오전 11시 새누리당 경북도당 5층 강당에서 열린 ‘공천장 수여식’에 참석해 포항시장선거에서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이철우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경북지역 국회의원, 기초단체장 공천자, 광역의원 공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포항스틸러스가 K리그 클래식의 진정한 ‘1강’임을 확인했다. 포항은 13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전북과의 AFC챔피언스리그(ACL) 16강 2차전에서 전반 5분에 터진 김승대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 1-0으로 승리했다.
낙동정맥에 있는 산덩이 중 상대적으로 많이 알려진 것을 한번 꼽아 보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아, 그 산!' 하고 짐작할 만한 산을 골라 내 그것으로부터 포항 땅 이야기를 풀어가는 게 이해하기 좋을 듯해서입니다.
경북도는 올해 투자유치 MOU 체결이 16건의 7902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79% 증가했다고 12일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신도청소재지에 미국계 스탠포드 호텔의 대규모 한옥형 호텔을 비롯해 상주시에 동아쏘시오 그룹 연수원, 청송군에 대명그룹 리조트 유치, 체험하는 관광산업의 매카지역인 문경새재 일원에 일성리조트와 MOU를 체결하는 등 고용효과가 높은 서비스 관광산업을 적극 유치했다.
포항시는 인생 100세 시대를 대비한 전 시민의 평생학습참여를 위해 ‘2014 포항시 평생학습원 일월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일월아카데미는 내달 17일부터 9월 30일까지 총10회에 걸쳐 포항시 평생학습원에서 무료로 실시되며 매회 유명강사를 초청해 인문, 경제, 건강, 리더십,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테마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대형 폐가전 무상방문 수거사업’을 실시한다. 대형 폐가전 무상방문 수거사업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콜센터(1599-0903) 및 인터넷(www.edtd.co.kr), 카카오톡(ID:weec)을 통해 배출 예약 접수만 하면 전문 수거요원이 직접 집으로 방문해 대형 폐가전 제품을 무료로 수거해 간다.
포항시가 결혼, 임신, 출산, 가사 등으로 사회경력이 단절돼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원활한 취업 지원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시는 12일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의 일환인 ‘실버레저 코칭매니저 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포항시의회 ‘가’선거구(흥해읍) 이칠구 예비후보는 12일 흥해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 곳곳을 누비며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상인들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포항제철소(소장 이정식)가 협력기업과 동반성장지원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포항제철소 열연부는 지난 9일 한성중공업과 ‘2014년 포스코와 1차 협력기업이 함께하는 임원 동반성장지원단 활동’ 킥오프(kick-off)를 실시했다.
경북도는 청년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청년창업CEO육성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그동안 청년창업CEO육성사업(2010~2013)을 통해 청년창업CEO 853명이 사업등록을 하고 1147명의 고용창출, 매출액 116억원의 성과를 거뒀다.
경상북도체육회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지원하는 전략종목 실업팀 육성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경북체육회는 올해 여자하키팀 육성지원자로 선정돼 3억원의 국고를 지원받음으로써 팀을 안정적으로 육성할 수 있게 됐다.
포항스틸러스의 이명주가 K리그 역사를 새로 썼다. 이명주는 10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전남드래곤즈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2라운드에서 전반 26분 감각적인 왼발 슈팅으로 골네트를 갈랐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최근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철저한 안전대책이 요구된다. 포항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9일 오전 5시 10분께 포항제철소 2고로 안에서 가스밸브 교체작업 도중 가스 폭발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