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POMIA)이 ‘에너지부품소재 산업생태계 구축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지역산업 활성화의 청신호가 켜졌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부품소재 관련 중소기업의 제품고도화, 국산화를 통한 매출증대 및 고급 연구인력의 지역 안착 확대를 위한 기술지원, 사업화지원, 인력양성에 이르는 ‘All-in-One’ 통합 패키지 형태로 지원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연구장비를 통한 신기술개발, 현장애로기술자문 등 기술력 향상을 위한 각종 지원 △전문가 초청 현장재직자 교육 △제품의 글로벌 브랜드화를 위한 수출역량강화 지원, 사업화 컨설팅, 국내외 유망전시회 참가지원 등 다양한 사업화 지원까지 열악한 지역의 에너지 부품·소재 중소기업에게는 그야말로 가뭄 끝의 단비가 될 전망이다.  한편 사업의 지원과 관련해 오는 23일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11월 1일까지 지원을 원하는 중소기업을 신청․접수받을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pomia.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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