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스포츠단이 창단 첫 해 전국체전 금메달을 수확하는 성과를 올렸다.제94회 전국체전 이틀째인 지난 19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는 `우리땅 독도를 스포츠가 지킨다`라는 힘찬 구호와 함께 힘찬 박수가 터져 나왔다.올 1월 경북도체육회가 체육을 통한 국토수호의지를 다지기 위해 창단한 독도스포단이 창단 첫 해 전국체전에서 김나미가 이날 1m스프링보드에서 값진 금메달을 따냈다.경북체육회가 독도스포츠단을 창단한 이유는 우리땅 독도의 실효적 지배근거를 축적하고 국토사랑의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기 위해서다.김응삼 도체육회 운영부장은 "현재 4명으로 구성된 독도스포츠단 다이빙팀이 첫 단추를 잘 꿴 만큼 보다 전략적으로 운영해 창단 의미를 더욱 부각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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