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청소년의 흡연 및 음주 예방을 도모하고,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실시한 ‘제8회 포항시 청소년 흡연·음주 예방 포스터 공모전’당선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포항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해 총 97개 작품(고등부 22점, 중등부 75점)이 접수됐고, 심사위원들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고등부, 중등부 각각 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3점, 입선 5점(중등부 10점)을 선정했다.  고등부 최우수상은 ‘담배 거미줄’을 주제로 공모한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 3학년 정채원 학생이 선정됐다.중등부 최우수상은 ‘니코틴 중독의 위험성’을 주제로 공모한 양학중학교 1학년 황민주 학생이 선정됐다.  북구보건소는 이번 공모전의 당선작품을 리플렛, 팜플렛, 기념품 등 각종 홍보물 제작 시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향후 다양한 캠페인 시 전시해 흡연·음주예방 교육자료로 널리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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