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체육회, 인도네시아 선수단 새마을 스카프 전달

경북도체육회(회장 도지사 김관용)는 제94회 인천전국체전에 참가하고 있는 재인도네시아 해외동포선수단(단장 양영연)에게 새마을 스카프를 전달해 새마을운동을 전파했다.  도체육회는 24일 골프경기가 열리고 있는 드림파크골프장을 방문해 이재근 사무처장이 재인도네시아 선수단장에게 새마을 스카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사무처장은 “조국을 잊지 않고 매년 전국체전에 참가하고 있는 해외동포 선수단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조국 근대화의 근간이 된 새마을운동을 인니를 비롯한 개발도상국들이 벤치마킹해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체육회는 인도네시아 서자바주와 활발한 해외 체육교류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재인도네시아체육회와의 교류도 추진키로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