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체육회는 30일 영천 청소년수련관 2층 청소년극장에서 대구대학교 김훈 교수를 초청해 제50회 경북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한 260명을 대상으로 선수(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도체육회는 학교스포츠 현장에서 발생하는 (성)폭력을 근절하고 스포츠인권을 강화해 명랑하고 건전한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이재근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운동선수들이 (성)폭력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져 지도자 및 선수 상호간에 발생하는 인권침해 예방 및 대처능력을 키웠으면 한다”며 “집단생활을 하는 운동선수들이 보다 안전하고 명랑한 분위기속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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