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유학생 SNS기자단 40명이 9일 포항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포항의 매력 있는 관광지를 발굴하고 취재해 SNS나 블로그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알리기 위해 이뤄진 것이다.  이날 중국인 유학생 SNS기자단은 포항시 일원에서 취재활동을 벌였으며 호미곶, 포스코를 거쳐 영일대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 취재했다.  또한 포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는 도심 속 운하인 포항운하를 찾아 수로 길을 따라 걷고, 홍보관을 방문하는 등 호기심을 보이며 열띤 취재를 했다.  포항시 최현찬 관광진흥과장은 “최근 SNS를 비롯한 온라인 매체는 정보 전달력이 매우 높아 포항관광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중국인 뿐 아니라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한 관광객 유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이 취재한 포항의 주요 관광명소는 SNS나 블로그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알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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