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광저우 TV관계자 및 미스관광차이나 일행 16명을 초청해 포항관광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팸투어는 중국 광저우TV 관계자 및 미스관광차이나 일행의 포항 관광지 촬영을 위한 방문으로 이뤄졌으며, 포항의 주요 관광지를 촬영하고 견학하게 된다.   팸투어 일행은 13일 호미곶 해맞이를 시작으로 오어사, 죽도시장 및 포항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포항운하 현장 방문, 영일대해수욕장, 중앙상가를 견학한다. 다음날은 포스텍 투어에 이어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이 된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을 관람하고 덕동마을을 둘러본 뒤 전통문화체험관에서 난타체험 및 천연염색 체험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포항 팸투어를 통해 직접 취재한 내용을 중국 광저우TV 관광 프로그램에 방영하게 되면 포항을 홍보하는 것은 물론이고 중국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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