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포항본부(본부장 손민호)는 3일 2013년 하반기 경북동해안지역 금융인포럼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에는 경북동해안 지역 은행, 제2금융권 및 금융유관기관 대표 40여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 한국은행 포항본부에서 `최근 지역 금융산업 동향과 전망`(육승환 차장), `도시고령화와 지역 금융의 과제`(김진홍 차장) 등 2건의 주제발표가 있었다.주요 금융권별 대표 4명의 지정 토론(권오준 우리은행 포항지점장, 손정락 구룡포새마을금고 전무, 하상곤 경북오천신용협동조합 전무, 이경목 구룡포 수협 상임이사)고 참석자간 자유토론을 통해 지역금융 발전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하상곤 전무는 경북오천신협의 창의적인 여신운용과 사회공헌활동을 소개해 관심을 모았으며, 다른 참석자들도 은행, 제2금융권과 금융유관기관간의 유기적 협조 필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