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올해 처음으로 경북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상북도 평생교육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명품 평생학습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평가는 평생학습 우수사례 발굴 및 전파 등을 통해 경상북도 평생교육진흥을 위한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평생학습조례 제정, 평생교육 추진 전담조직․기구, 평생교육 인프라 구축,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관장의 관심도 등 총 5개 항목 21개 분야에 걸쳐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포항시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과 학습이 어우러지는 행복도시 포항’을 비전으로 지난 2007년 평생학습조례를 제정한 이후 읍면동 평생학습, 시민교양대학, 평생학습동아리 육성, 일월아카데미를 운영했다.  또한 평생학습 홈페이지 운영, 평생교육 전문직(평생교육사) 채용, 평생학습 박람회 개최, 성인문해교육 활성화, 평생교육관 설치 등 민선 5기 출범 이후에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노력해왔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53만 시민들의 높은 평생학습 참여율에 걸맞은 차별화된 명품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 경상북도 평생교육진흥을 위한 경북 제1의 도시 역할을 다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포항시는 우수한 인프라와 시민들의 높은 평생학습 참여율 등 강점을 살려 명품 평생학습도시로 눈부신 성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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