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체육을 대표하는 3개 단체가 최초로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단결을 다짐하는 의미있는 행사가 열렸다.포항시체육회․생활체육회․장애인체육회 등 포항체육을 대표하는 3개 단체는 14일 청솔밭에서 2014 포항시 체육가족 신년 인사회 열어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이날 행사는 포항시체육회 임원 및 39개 정․준가맹경기단체, 읍면동체육회, 포항시생활체육회 임원 및 40개 종목별 연합회, 포항시장애인체육회 임원 및 8개 가맹경기단체 관계자 450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특히 갑오년 청마의 해를 맞아 지역 체육인 및 관련인사 상호간의 신년 인사회를 통해 체육복지로 시민 행복 실현을 위해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하고 각 단체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체육회장인 박승호 포항시장은 신년 인사에서 “생명의 물길인 포항운하에 이어 올해 말 서울-포항간 KTX 개통 등으로 포항이 선진도시로 나가는 기반을 다지게 됐다"며 "53만 시민이 스포츠 1인 1종목을 즐기면서 건강과 행복을 유지하는 복지차원의 체육이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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