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 소장 김승환)는 이공계 과학도들의 과학지식을 기초로 한 대중적인 글쓰기와 논문 저술활동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현대우주론과 인류의 미래’를 주제로 5~7일 포스텍 무은재기념관에서 과학커뮤니케이션 스쿨을 개최한다.올해 13회를 맞이한 과학커뮤니케이션 스쿨에서는 과학적인 사고와 발표 능력 함양을 위한 프레젠테이션 교육 및 경진대회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회에서 입상하는 참가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되며 과학을 주제로 전국 이공계 대학(원)생들과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눌 특별한 기회가 제공된다.특히 한양대 이권우 교수의 ‘스티븐 킹에게 듣는 글쓰기의 비법’과 포스텍 박상준 교수의 ‘과학 커뮤니케이션의 현재와 미래’, 경상대 이강영교수의 ‘힉스입자의 발견과 우주의 기원’ 등 초청연사들의 강연과 대담으로 우주의 시작과 역사에 대한 과학적 성취와 그것을 바탕으로 인류 미래의 전망하는 시간을 갖는다.아태이론물리센터의 과학커뮤니케이션 스쿨은 매년 체계적인 글쓰기와 프레젠테이션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국 이공계 학생 및 과학도들에게 큰 호응과 인지도를 얻고 있다.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아태이론물리센터 홈페이지(http://apctp.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