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틸러스가 20일 오전 9시 30분부터 포항시청 3층 로비에서 ‘2014 K-리그 클래식 시즌 카드 일일 판매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당초 14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지난 일주일간 내린 폭설로 인해 연기됐다 선수단 출정식을 겸해 진행된다. 2013년 프로축구 최초의 더블 우승 순간과 2014 선수단 소개영상,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염원하는 트레블 달성 기원 영상이 상영된다.황선홍 감독 및 주장 황지수, 이명주, 김대호 등 최고의 선수들과 포토타임도 갖는다.올해 포항스틸러스 시즌카드는 홈 25경기를 관전할 수 있으며 개인은 7만원, 법인은 6만원이다. 이날 행사 이후에는 포항스틸러스 홈페이지나 구단 사무실을 방문해 구입 할 수 있다.장성환 포항스틸러스 사장은 "많은 분들이 시즌 카드를 구매하기 위해 행사장을 찾아 주시기를 바란다"며 "선수들은 전지훈련 기간 동안 열심히 시즌을 준비했고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매 경기 최선을 다해 포항 시민들께 승리의 기쁨을 안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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