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체육회 가맹경기단체 전무이사협의회 48개단체 회원들이 불우한 체육 꿈나무의 희망불씨로 써달라며 330만원의 장학금을 내놓았다.전무이사협의회(회장 최준재)는 지난 28일 엑스코 인터불고에서 개최된 대의원총회에서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체육성금 330만원을 김관용 도지사(경북도체육회장)에게 전달했다. 최준재 회장은 “작은 마음이 모여 따뜻한 사랑의 열매가 맺는다면 무척 보람될 것"이라며 "자라나는 체육 꿈나무를 위한 장학성금 지원을 확대해 경북체육 진흥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김관용 도지사(도체육회장)는 "작은 정성이 모여 체육 꿈나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안겨줄 수 있어 기쁘다"며 "전무이사들이 소중히 모은 체육성금이 잘 쓰여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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