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균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6일 오전 한국 농어촌 장애인 진흥회 경북지부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이 예비후보는 농어촌에서 꿀, 버섯, 사과, 감, 밭농사, 논농사, 돼지, 소 사육, 양계장 등을 주업으로 하고 있는 장애인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을 듣고 “장애인들이 누구의 도움 없이도 살아갈 수 있는 자활의 길에 시에서 지원할 수 있는 모든 대책을 강구해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청 기자실을 찾아 “매주 월, 목요일 2회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열기로 한다”고 밝혔다. ‘포항비전 365전략, 영일만 시대로!’라는 정책공약으로 365일 시민 곁에서 36.5℃ 따뜻한 마음으로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한 3대 비전과 6대 정책목표, 50대 세부전략으로 매주 공약발표회를 열 예정이다. 이 예비후보는 3월 15일 오후 4시 선거 사무실 개소식을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