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균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12일 장순흥 한동대 총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포스텍과 더불어 지역의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해 온 한동대가 산학연 교류를 통한 지역발전을 선도해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지난 2월 장 총장의 취임사에서 밝힌 ‘연구력 강화’가 박근혜 대통령의 ‘창조경제’의 핵심이라며 “포항시, 기업체, 대학이 협력해 기술혁신을 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세계경제 선도의 중심으로 나가는데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이 예비후보는 “한동대가 추진하고자 하는 미래 에너지 기술로서의 레이저 핵융합 시스템 개발에 자신이 시장이 되면 전폭적인 지원을 다하겠다”고 했다.이어 농어촌 장애인무료급식소, 제철동 어르신 윷놀이대회, 좋은학부모 총회, 영덕군 향우회, 평생학습 개강식 등에 참석하며 지지세 확산에 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