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포항시장 후보는 1차 시민 여론조사를 벌여 2~3명으로 압축한 뒤 경선을 통해 최종 결정된다.  새누리당 경북도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4일 공천관리위원회의를 열고 포항, 경주, 구미, 영주, 청도, 칠곡, 영덕, 울진 등 8곳의 기초단체장 선거에 대해 경선대비 여론조사 대상선거구로 최종 결정했다.  이에따라 경북공천관리위원회는 이번주중 여론조사를 통해 후보를 압축한 뒤 이번 주말쯤 압축된 후보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경선방법은 포항, 경주, 영주의 경우 당원투표 50%+시민여론조사 50%(국민참여선거인단) 경선을 치르게 되며, 경선일은 19일 또는 20일이다.  한편 공천관리위는 광역의원 및 기초의원은 원칙적으로 여론조사 경선키로 했으며, 포항 광역의원 선거구 중 공모 경쟁자가 없는 한창화(포항 1선거구), 장두욱(포항 3) 등 2곳은 최종 후보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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