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탁구선수단이 지난 4월 3일부터 6일까지 강원도 인제체육관에서 열린 2014 회장기 실업탁구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최정민, 한은미, 서민정, 이주영 4명으로 구성된 포항시체육회는 준결승에서 수원시청을 맞아 접전 끝에 3-2(2-3, 3-0, 3-2, 1-3, 3-1)로 결승에 올라 우승에 도전했지만 서울시청에 1-3으로 분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포항시체육회 이상한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놓쳐서 아쉽지만, 다음 대회에서 우승하고 계속해서 성장하는 팀이 되도록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