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학원연합회 전, 현직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이재원 예비후보 사무실을 방문, 후보경선에 따른 컷오프 통과 준비에 한창인 이 예비후보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포항시학원연합회 최설옥 회장과 홍순복 전 회장을 비롯한 17명의 회원들은 8일 이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하고 이 예비후보의 건승을 기원했다. 연합회 회원들은 이날 지난 해 연합회가 주최한 문화예술제 ‘동행’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해준 이 예비후보에 대해 감사의 뜻을 한 번 전하고 “문화행사가 많지 않은 포항에 문화를 사랑하는 문화시장이 탄생하길 기대해본다”는 말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 예비후보는 “문화를 통한 연대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학원연합회가) 함께 할 수 있다면 언제든지 환영”이라며 앞으로도 문화행사와 관련해 연합회와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 갈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