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체육회는 오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문경에서 개최될 제5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참가신청을 마감한 결과 총 1만1160명(임원 2711, 선수 8449명)의 선수단이 참가신청했다고 10일 밝혔다.시부에서는 전년도 우승팀인 포항시가 979명(임원 398, 선수 581명)을, 군부에서는 의성군이 424명(임원 146, 선수 278명)이 참가신청해 최대 선수단을 꾸렸다.  경북체육회는 23개 시.군에서 참가신청한 선수 개개인에 대한 참가자격을 심사하며 특히, 예년과 달리 도민체전 참가자격 심사위원회(위원장 전윤수)를 구성해 공정한 자격심사에 들어간다.객관적인 자격심의를 거쳐 문제의 소지가 있는 선수의 출전을 방지하고 대회 규정을 준수해 화합하고 공정한 도민체전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군간의 상호 선수열람을 통해 자격미흡 선수에 대한 사전이의 신청으로 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꾀하고 대회 현장에서의 대리출전 등 불미 스러운 사태가 발생할 경우 해당단체와 선수에 대해서 엄중 징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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