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균 무소속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10일 시청 대잠홀에서 개최된 2014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산업안전 교육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예비후보는 “청년실업자와 저소득층을 비롯한 취약 계층의 생계 안정을 위해 실시하는 공공근로 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장기적으로는 안정된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모든 역량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이 예비후보는 경주시에서 개최되는 2014 경북 어르신 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하는 테니스 선수단을 찾아 “승부보다는 생활체육의 취지를 살려 건강과 시, 군간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오늘 재포 울릉향우회 회장단 이취임식과 포여고 총동창회정기총회, 한국청년지도자 연합회 포항연합지회회장단 이취임식에 참석하며 실력과 능력을 갖춘 자신이 시장에 당선되는 것이 포항시민의 자존심을 살리고 포항경제를 살리는 길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