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 소장 김승환)는 21일 제47회 과학의 날을 맞이해 센터의 조승래 학술연구부 팀장이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수여하는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조승래 팀장은 센터의 국제공동 연구그룹 프로그램을 담당하며 아태 권역의 우수 과학자들이 뛰어난 성과를 창출하도록 적극적인 업무지원과 미래 과학인재 양성기반 마련을 위한 젊은 과학자 연수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국제공동 연구그룹(Junior Research Group)은 센터의 대표적인 차세대 리더양성 프로그램으로 각 그룹 리더의 연구 구성원 선발과 지도 및 전반적 운영에 관한 독립성을 부여하여 연구몰입 환경을 조성하고 향후 차세대 우수 기초과학 인력 유치 및 양성과 세계유수 연구소와의 전략적 상호공동연구의 확대 기반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아태이론물리센터는 아태지역 이론물리분야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및 학술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1996년 설립된 국제연구소로 현재 포스텍내 본부를 두고 있으며, 2005년 이후로 장관표창 8명, 도지사표창 6명, 시장표창 3명 등 대외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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