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철강생산본부(본부장 김진일)가 28일 포항 포스코본사 대회의장에서 경영방침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경영층과 직책보임자간의 `열린대화`를 마련했다.서울, 광양과 영상으로 연결해 진행된 이번 자리는 포스코 철강생산본부 소속 팀리더, 과/공장장들을 대상으로 최근 어려운 철강 경영여건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에 대한 포스코 김진일 철강생산본부장의 경영철학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열린대화를 주재한 김진일 포스코 철강생산본부장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과 국내 경제상황 및 포스코의 경영현황에 대해 설명했으며, 안전, 설비, 수익성, 윤리, 노사화합 등 직책보임자들이 비전실현을 위해 향후 중점적으로 달성해야 할 목표에 대해 당부했다.김진일 본부장은 “Posco The Great 실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철강 본원경쟁력 제고가 중요하다” 며 “각자의 위치에서 주인의식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비전 조기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 고 말했다.한편, 포스코는 Posco The Great 실현을 위한 경영철학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회장, 부문장, 제철소장이 진행하는 토크콘서트를 5월부터 7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