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새누리당 포항시장 후보는 15일 오전 10시 포항시남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6.4지방선거 포항시장 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에 돌입했다.이날 이 후보는 “시민들의 꿈과 희망을 잘 담아내서 6월4일 선거에서 꼭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여당후보로서 힘 있는 포항의 변화, 53만 시민과 늘 함께하는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이어 “지금 포항시민들은 변화를 열망하고 있다”면서 “그 변화의 가장 중요한 것은 일자리, 기업유치이고 그 외에도 시 전체의 변화와 새로운 사고, 새로운 접근방법으로, 그러면서 안정적인 변화를 바란다는 시민들의 뜻을 읽었다”고 말했다.특히 “항상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과 뜻을 함께하는 방법을 찾아서 시민이 원하는 사업, 원하는 방향으로 포항의 변화를 이뤄나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이강덕 포항시장 후보는 오는 16일 오후 4시 대잠동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가질 계획이다.이날 출범식에는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이병석 국회부의장, 박명재 국회의원을 비롯한 선대위 관계자와 새누리당 관계자, 김실근 선거대책본부장 등 사무소 직원, 시민들이 참석해 필승의 각오를 다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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