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균 무소속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6.4지방 선거 본 후보 등록 첫날인 15일 오전 9시 포항시남구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 후보의 열혈 지지자 50여명은 이날 아침 일찍부터 선관위에 모여 후보등록을 하는 이 후보에게 파이팅을 외치며 기를 불어넣었다.  이 후보는 “이번 선거는 무소속 후보와 새누리당 후보의 대결이 아니라 참신하고 깨끗한 지방자치 행정, 경제 전문가와 민간인 불법사찰을 비롯해 전 국민의 마음에 피멍을 들게 한 세월호 참사에서 해양경찰과 해양구조협회, 언딘으로 이어지는 커넥션 등 수많은 의혹에 가득 찬 경찰전문가의 대결”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후보 등록 후 첫 일정으로 죽도시장을 찾아 ‘희망홀씨’ 서민금융지원제도 마련 등 소상공인 지원책과 재래시장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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