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새누리당 포항시장 후보는 정치자금법에 따라 ‘새누리당 포항시장후보자 이강덕 후원회’를 구성하고 22일부터 후원금 모금을 시작한다.이 후보 후원회는 (전)재경 포항중·고등학교 동창회장인 차진영 후원회장(성부트레이딩(주) 대표)을 비롯해 정재균(포항고총동창회장·경북택시운송조합 이사장) 사무국장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9일 출범했다. 차진영 후원회장은 “여러분의 소중한 정성이 담긴 후원은 이강덕 후보가 시민들이 꿈 꿀 수 있고, 꿈을 이룰 수 있는 도시, 생동하는 창조도시 포항을 만드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후원금 입금은 6월3일까지 개인 명의로만 가능하다. 1인당 1만원~최고 500만원까지 가능하며 10만원 이하는 세액공제, 10만원 이상은 소득공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모금 총액한도는 정치자금법이 정한 선거비용 제한액(2억4100만원)의 50%인 1억2050만원이다. (문의처 054-284-8181)이강덕 후보는 “정치자금법상 기부한도액은 500만원이지만 보다 많은 후원자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후원금 한도를 100만원으로 정했다”며 “포항의 ‘함께하는 변화’, ‘힘 있는 변화’를 위해 후원하는 여러분의 마음을 담아 행복한 포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