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장애인체육회는 20일 제34회 전국장애인체전과 제7회 전국장애학생체전 출전준비를 위한 1차 종목별 대표자 회의를 개최, 대회참가에 따른  세부지침을 전달하고 대회 상위 입상을 위한 필승을 다짐했다. 올해 대회는 전국장애인체전과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통합 운영됨에 따라, 경북장애인체육회에서는 어느 해보다 대회참가에 따른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사전대회와 공식대회로 나누어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사전대회 11종목(일반부 5, 학생부6)은 9월 1~3일 경기도 일원에서, 공식대회 30종목(일반부 21, 학생부 9)은 11월 4~8일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북장애인체육회는 종목별 선수확정을 위해 선발전을 5월 중에 마무리하고 6월부터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북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종합7위 목표(전년 8위)달성을 위해 선수 개인별 기록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해 철저하게 준비하고 목표를 달성해 경북의 자존심을 지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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