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포항본부(본부장 손민호)는 12일 한국은행 창립 제64주년을 맞이해 2014년 상반기 ‘경북동해안 금융인포럼’을 3층 강당에서 개최했다.이번 포럼에서는 이원만 금융감독원 금융중심지원센터 부국장의 ‘금융기관의 리스크 관리’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었다.이원만 부국장은 “금융업은 업종 자체가 리스크라는 인식하에 금융기관 종사자 모두가 리스크 관리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며 “금융기관이 리스크 관리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의식 변화가 선행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손민호 본부장은 인사말에서 “지역내 금융기관들이 대내외 경제여건이 회복되기만을 기다리기보다는 지역경제 회복과 지역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보다 선도적인 역할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이를 위해 지역밀착형 경영을 통해 가계와 기업 운영에 필요한 종합서비스를 제공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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