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제52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3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표선수 훈련장을 찾아 격려해 사기를 북돋웠다.포항시체육지원과와 포항시체육회, 탁구협회 등은 30일 두호고등학교에서 훈련 중인 탁구 대표팀 선수들을 격려하고, 남은 기간 훈련에 매진해줄 것을 당부했다.포항시는 이번 대회가 민선 6기 출범 후 처음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경북 제1의 도시 포항의 위상을 살려 대회 6연패를 이룬다는 포부다.포항시는 오는 8월 13일 오후 2시 평생학습원 2층 대강당에서 `제5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포항시 선수단 준비상황보고회`를 열고 종합우승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한편 경북도민체전은 당초 지난 5월 열릴 계획이었지만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로 무기 연기됐다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문경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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