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육지원청 소속 초중학교 육상부 선수들이 하계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합동, 합숙훈련은 가까이는 오는 9월 영천에서 열리는‘제51회 경북학생체육대회’와 11월 `교육감배 시군대항 초중 구간마라톤대회`에 대비하고, 멀리는 내년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위한 강화훈련이다. 포항교육지원청 이경희 교육장은 훈련장을 방문해 "포항시 대표선수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지금 흘리고 있는 땀방울은 값진 유산이 될 것"이라며 "무더위 속 합동훈련이 내년도 전국소년체육대회 금메달의 주역들을 만들어 내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번 합동 합숙훈련에 참가하는 선수단 규모는 103명(초 46명, 중 57명)이며, 훈련기간은 합숙은 2주간, 합동훈련은 3주 동안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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