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장애인체육회(회장 김관용 지사)는 제16회 경북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는 10월 1일 김천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체전은 지난 4월 30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진도 여객선 사고로 인해 무기한 연기됐고 지난 8일 이사회에서 10월 개최를 확정했다.이번 대회는 23개 시군 선수 및 임원 등 6000여명이 출전 시군의 명예를 걸고 한마당 화합체전으로 치러진다.  17만 경북장애인 가족과 도민이 함께하는 장애인체전으로`다함께! 굳세게! 끝까지!` 의 대회 슬로건 아래 주경기장인 김천시민운동장을 비롯한 5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육상, 줄넘기, 족구 등 10개 종목에 선수 1200명, 임원 500명, 시민 등 총 6000여명이 참가한다.경북장애인체육회(나주영 상임부회장)는 경북도, 김천시의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해 경기장 및 장애인 편의시설 보강, 자원봉사자 배치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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