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 수출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9일 상의 2층 회의실에서 지역 기업체 임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영어강좌` 를 개설했다.중국어 강좌에 이어 개설한 영어강좌는 지역 기업체 해외 수출 담당 임직원들이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회사 홍보 및 자사 제품 판촉 마케팅에 필요한 비즈니스 영어 표현 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강의가 진행된다.특히 교육생들의 흥미 유발과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참여식 교육 방식을 채택해 교육 효과를 최대한 끌어올릴 계획이다.포항시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수출지원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비즈니스 영어강좌는 4개월 동안 매주 화, 금요일 저녁 7시 상공회의소에서 정기적으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