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한마당 개막이 코앞에 다가오면서 대회 분위기가 서서히 고조되고 있다.대회 이틀 전인 19일 속속 도착하는 해외선수들과 함께 국내외 심판 61명이 공정한 심사를 위해 집체 교육을 받았다.만인당에서 실시된 집체 교육에서는 규정 소개와 함께 대회에 임하는 심판들이 임무를 숙지하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뒀다.이어 20일에는 선수단 대표자회의를 열어 대회 요강 및 대회 종합안내 소개와 더불어 최근 대두된 안전에 관한 교육도 병행했다.전 세계 53개국, 34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하는 태권도한마당은 21일부터 24일까지 포항체육관에서 열리며 대회 사흘째인 23일에는 태권갈라쇼가 진행돼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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